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해양수련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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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해양수련원 점검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9.01.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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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시설 점검 및 운영 프로그램 안전 상태 확인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기간 중인 3일과 4일, 전남 고흥에 소재하고 있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원장 장기석)을 방문하여 학생수련활동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_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교육문화위원들은 2016년 개원한 해양수련원의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학생 수련과정과 특별 수련과정 등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받고 본관동, 숙소동을 비롯해 야외무대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수련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 확인 했다.

아울러 2018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해양수련원의 교육현장을 둘러본 후 위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며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특히 학생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당부했다.

김학실 위원장과 교문위원들은 현장 점검 후 장기석 원장 등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양수련원이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후 “학생들이 체험시설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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