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일(수)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년 시무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민선 7기의 출발을 되돌아보고, 2019년 웃음꽃 피는 행복도시 강동을 위한 목표를 향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무식은 강동구청 6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무식이 끝난 후 참석 직원들과 악수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인사도 나눴다. 한편, 구는 오는 7일 오후3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작년 모든 직원들이 협심해 다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가 초석을 다지는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19년은 목표를 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할 시기다.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되는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 분들의 의지와 열정을 한데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