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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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 성료
  • 조은정 기자
  • 승인 2019.01.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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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전남 무안군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이해 지난 1일, 전남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영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운남면 직원들과 함께 번영회, 여성담체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 시루떡 봉덕, 떡국 나눠 먹기, 고구마. 가래떡, 굴 구워 먹기, 녹차 시음,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2년간 AI 발생 예방 차원으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으나 이번 행사에서 영해공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며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복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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