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레인지에서 인덕션 전기레인지로…주방 필수 가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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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레인지에서 인덕션 전기레인지로…주방 필수 가전의 변화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9.0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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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스레인지가 인덕션 전기레인지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인덕션 시장은 2012년 25만대 수준에서 2018년 80만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조리과정에서 유해가스 배출에 대한 위험이 없고 화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며 에너지 사용요금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인덕션의 판매량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샤오미(小米)역시 인덕션을 정식 판매하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화력과 99단의 조절을 제공하는 샤오미 인덕션은 심플하고 작은 크기로 홀로 생활하는 자취생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외부 온도 감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국물이나 스프가 끓어 넘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인덕션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샤오미의 인덕션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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