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홍보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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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홍보캠페인 실시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9.0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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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전 직원, 무등산 증심사 문빈정사 앞에서 홍보캠페인 전개
새해 맞아 무등산 찾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협조 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2019년 1월 1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무등산 증심사 문빈정사 입구에서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_광주광역시청 제공)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준비한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후,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광주시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새해 첫 홍보활동을 펼치며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핫팩 등을 나눠주면서 올해 유일한 국제대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조직위는 또 증심사 문빈정사 앞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탈 로드쇼 등 각종 홍보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대회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무등산을 찾은 한 시민은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광주에서 열리게 될 국제적인 행사가 잘 치러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메가 이벤트 대회인 만큼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20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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