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4만 북구 주민 여러분!
북구의회 의장 고점례입니다.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희망을 가득안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2019년 새해에는 온 구민이 하나 되는 화합 속에서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6.13 선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제8대 북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상식과 원칙, 소통과 협치의 북구를 만들기 위해, 회기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2019년 기해년에는 ‘다가가는 열린의회, 하나되는 소통의회’를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 모두가 끊임없이 연구하며 하나로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뜻을 헤아릴 것을 새해 아침을 맞아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합니다.
친애하는 북구 주민 어려분!
주민을 위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6월 지방분권 개헌이 허무하게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러 단체에서는 지방분권 강화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더 바람직한 지방분권 강화 방안을 위한 여러 정책과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북구의회도 중앙이 지방에 권력을 나눠준다는 기존의 하향적 관점을 극복하여 권한을 돌려받는다는 능동적 관계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행정과정에의 참여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 등 우리 경제상황은 더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북구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의 모든 분야를 집행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효율적인 대안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구정에 대한 건실한 견제와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북구는 풀어야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해결을 위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협력을 통한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총체적인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우리 북구의회는 기본적 책무인 집행부에 대한 건실한 견제자의 역할과 더불어 북구 미래를 구상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의회가 되겠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낡고 권위적인 관료리더십이 아닌 겸손하고 소통하는 주민의 리더십으로 먼저 다가가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20명의 북구의원들은 경험과 지혜가 의정활동에서 빛을 낼 수 있도록 역량 향상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 환한 미소가 가득한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일진월보(日進月步).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우리 북구의회는 북구 주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것을 지키고 실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여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북구 주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를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고점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