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동장 박정수)은 지난 1일 황금돼지 해 기해년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제10회 갈뫼산 새해맞이 행사’를 석전동 갈뫼산 입구에서 동민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석전동 청년회에서 주관했으며,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해 동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올렸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동민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동민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소망트리에 다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창원 특례시 실현을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동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정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박정수 석전동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원 성취하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2019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석전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