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일자리 창출 등 7대 분야 45개 과제 추진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의 민선7기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7개 분야, 45개 중점 추진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 총력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정 분야는 ▲울산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재도약 ▲선제적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시민 우선의 편리한 도시교통체계 구축 ▲안심할 수 있는 환경친화도시 조성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확대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구현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찬 울산시 정책기획관은 “지난해는 민선7기 시정의 ‘방향’ 설정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시정에 ‘속도’를 더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데 방점을 두고 ‘새로운 울산’에 대한 시민기대에 부합하는 한 해를 만드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