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손동준)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기해년 한 해 동민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새해 첫날 팔룡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팔룡동 풍물회가 태평성대기원 풍물공연을 펼쳤으며, 팔룡동 각 단체에서 창원경제 부흥기원, 동민 안녕 기원 등 올해 소원을 만장기에 새겨 풍물공연과 함께하여 화합된 분위기를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해돋이 감상, 여미르합창단의 선창으로 ‘희망의 나라로’ 노래를 합창하였고, 대행사로 △소망지 적기 △새해 음식(어묵떡국, 커피 등) 나누기도 함께 진행했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2019년 기해년 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팔룡근린공원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팔룡동축제위원회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작년 팔룡터널과 함께 준공된 팔룡근린공원은 인근 주민, 공단지역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154면의 주차공간과, 휴게시설, 운동기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팔룡근린공원 해맞이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역의 대표 해돋이 축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