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공근로 및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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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공근로 및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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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85명, 희망일자리 35명 선발 예정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울주군은 저소득층과 청년 대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와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일 울주군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으로 8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천사 계좌 가입 확대 등 서비스 분야 13개 사업을 비롯해 진하해수욕장 환경정화사업 등 환경정화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일자리사업으로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행복 민원 도우미 등 서비스 분야 사업을 비롯해 클린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 환경정화분야 사업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울주군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생(재학생),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제외된다. 단, 만 34세 이하 청년일자리 지원자는 재산 또는 소득 기준 적용 없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희망 일자리 사업의 경우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울주군민 중 재산 및 소득 등의 제한으로 공공근로 등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다.

이번에 선발되는 공공근로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30일까지 일하게 되며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기준으로 지급,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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