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청소년 탈선예방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 우려업소인 호프집, 소주방, 유흥‧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 제공, 반입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이들 업소에 대해 △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재료 사용여부 △ 식자재 보관상태 △ 식품 등의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변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순희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반복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