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지며 한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한 정의용 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급 인사가 자리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비서실장, 대변인단이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임시국회가 개의한 지난 17일 문 대통령이 직접 여당 지도부에 초청 의사를 보내 성사됐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오찬 회동에서는 올 한 해를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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