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이사장 “지역발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겠다”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재단법인 명촌문화장학재단이 28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재단은 웅촌면에 소재한 학교를 중심으로 울산과 부산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연말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정수 명촌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돼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용태 웅촌면장은 “팍팍한 사회 분위기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많다”며 “이웃을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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