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구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갈무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MVG, 으뜸공무원 및 으뜸구민, 구정발전 유공구민, 유공단체 등 유공자 13명에 대해 마산합포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진규 구청장은 “연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우리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자랑스런 분께 축하말씀을 드리며, 2018년 올 한해도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3년 연속 1등급 달성, 창원특례시 추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은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우리 시와 구는 물론 106만 시민 모두가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구청장는 또 “기해년 새해에도 우리시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저와 함께 더 열심히 뛰어 줄 것을 기대하며, 우리 창원의 미래를 위해 더 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