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제4회 소통고리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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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4회 소통고리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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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우수활동 동아리 선정
지난 26일 부산진구 양정롯데갤러리움에서 진행된 ‘제4회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우수 활동팀 시상식 (사진_경남교육청)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양정롯데갤러리움에서 ‘제4회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우수 활동팀 시상식을 진행했다.

27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소통고리 자원봉사 공모전’은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공모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프로그램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환경,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능나눔 등 총 4개 분야 29개 참가 팀을 선정했으며, 각 팀 봉사자들은 7개월여간 부산 전역에서 직접 제안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2018 부산자원봉사 어워드’의 일부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리본하우스(Re-born House)’를 진행래 좋은 평가를 받은 부산 연합 집수리동아리 ‘어썸(AweSome)’이 영예의 한수원 사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S.V’의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은빛동화책’과 동의대 ‘다정’팀의 ‘국경없는 교실: 이주노동자 대상 한글교실 및 문화체험활동’이 각각 고리원자력본부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7개월간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대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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