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환경공단과 ‘부산환경생태도시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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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환경공단과 ‘부산환경생태도시 조성’ 협약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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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주거환경·도시생활환경 개선 협력
27일 오전 부산환경공단 회의실에서 BNK부산은행과 부산환경공단이 부산환경생태도시 조성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_부산은행)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BNK부산은행은 27일 오전 부산환경공단 회의실에서 부산환경공단과 부산환경생태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생태도시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시민생활복지증진 ▲환경 약자 삶의 질 높이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운동 등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공단 내 시민편익시설 환경개선,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환경문화 협력 등의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 분야에 대한 인프라와 경험,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 기관에 사업 추진 전담부서를 정하고, 공동협의회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문 부산은행 마케팅그룹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부산은행과 지역 공기업의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완수와 부산환경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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