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31일 운영위원회 임종석, 조국 출석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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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원내대표, 31일 운영위원회 임종석, 조국 출석 합의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8.12.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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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법 처리 예정

유치원 3법 합의 실패

정보위원장직 바른미래당에 양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나경원, 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7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과 관련해 오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을 출석시키기로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후 본회의에서 6개 비상설 특별위원회 연장안과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산업안전보건법 이른바 김용균법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보위원장직을 바른미래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치원 3법의 경우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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