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전석진)는 지난 26일 밤 8시부터 두시간에 걸쳐 삼천동지구대와 평화동파출소에서 각각 15명, 20명의 시민경찰이 방범 활동을 했다.

 

최근 효자동, 중화산동 일대 따박골 부근에서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경찰은 이번에는 삼천동과 평화동 일대에서 성범죄 예방, 차량절도방지, 길거리 보행 중 여성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호봉삼천지구대장은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민경찰과 함께 순찰하며 방범봉과 따뜻한 차를 제공 민경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참여한 시민경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