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도서관, 2019년 개관시간 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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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2019년 개관시간 연장운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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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저녁, 퇴근길 도서관 나들이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 명곡도서관(관장 강문선)은 2019년 1월 2일부터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했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공공도서관 대국민서비스 확대 및 야간운영 인력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협력하에 이뤄진 사업으로, 명곡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 열의와 도서관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2019년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선정됐다.

 개관시간 연장운영 시행으로, 직장인 및 학생 등 주간에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시민들이 기존 운영시간보다 4시간이 연장된 밤 10시까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장 운영되는 자료실은 종합자료실, 참고/연속간행물실, 장애인자료실로 도서 대출 및 신문, 국내외 잡지 등의 자료 열람과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단,주말 및 공휴일에는 연장운영 없이 기존대로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강문선 의창도서관장은 “명곡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운영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창원시 독서생활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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