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로 업무편의성 높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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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로 업무편의성 높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2.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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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김포도시철도라는 교통호재 수혜가 기대되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김포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들어서는 ‘디원시티’는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한 도보 4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이 자리한다.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건물 한 채에 모아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쾌적성을 높였다.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특화 설계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오가는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도록 만들었다. 기숙사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화문화거리 ‘디원시티 컬쳐라인’도 함께 조성된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며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돼 조명 및 조경, 예술 조형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여유로운 휴게 공간이 되는 동시에 상가 임차인에게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개 교통 개발이 예정된 지역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인구 유입이 이뤄져 주변 부동산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면 물류 이동비가 절감되고 종사자들의 업무 편의성까지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 이너매스한강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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