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소통행정을 통한 주민편의 제공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김덕)은 자은동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자은동행정복지센터 별관’ 준공을 마치고 27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임인한 진해구청장, 김태웅·박춘덕 시의원, 강인석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은동행정복지센터 별관 개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자은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새해맞이 떡국 나눔을 통해 주민 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자은3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자은동은 그간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행정수요를 소화하기에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올해 7월부터 건축면적 324.22㎡, 1층 규모의 별관이 착공에 들어가 11월에 준공됐으며, 이후 별관으로 사무실을 옮겨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및 복지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 덕 동장은 “자은동 별관 신축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항상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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