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산시 시내버스 혁신위원회’ 2차회의가 27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달 1차회의에서 논의된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상황, 운송원가, 재정지원 현황, 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울산시에 적합한 시내버스 개선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윤구 울산시 버스정책과장은 “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렴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내버스 혁신위원회는 시내버스 운영 및 서비스 개선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등 14명으로 지난 10월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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