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내년부터 평생학습관 동아리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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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내년부터 평생학습관 동아리실 무료 개방
  • 조은정 기자
  • 승인 2018.12.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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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아리실을 활용하여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_광주 서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두(Do) 드림(Dream) 평생학습관이 내년부터 평생학습동아리실을 무료 개방한다.

동아리실 개방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된다.

동아리실은 화정2동 주민센터 지하에 위치한 서구 두(Do) 드림(Dream)서구 평생학습관 내에 위치하며 26㎡(약 8평)으로 최대 16명까지 수용가능하다.

또한 동아리 활동지원을 위해 빔 프로젝트, 컴퓨터,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등이 구비되어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구 평생학습관(☎350-497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15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통해 대상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7인이상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관내 거주자 60%이상, 월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선정시 각 동아리는 1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평일 및 토요일 10시~18시에(일주일에 2시간이내) 동아리실을 이용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습하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서구 주민 누구나 학습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에 개관한 서구 평생학습관은 명품예비부부교실, 신중년을 위한 인생찾기, 생활법률 아카데미 등 정규 프로그램 80개와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2019 상반기에도 20여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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