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1로 격파 프리시즌 3연승.
▲ 방송화면캡쳐 |
[시사매거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웨인루니 를 앞세워 3대1로 승리하면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3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맨유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바르사와의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서 웨인 루니, 제시 린가드, 아드낭 야누자이의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전반 8분 맨유는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애슐리 영의 코너킥을 루니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바르샤는 수아레스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잇따라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바르샤는 라키티치, 마티유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5분 수아레스가 맨유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바르샤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던 맨유는 후반 19분 블랙켓의 크로스를 린가드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바르샤는 후반 45분 하피냐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서는 듯 했지만 1분후 추가시간 야누자이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는 맨유의 3: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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