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대구 동구민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 2019 기해(己亥)년 동구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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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대구 동구민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 2019 기해(己亥)년 동구 해맞이 행사
  • 대구경북취재본부 차동광 기자
  • 승인 2018.12.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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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동구 해맞이 행사 사진 2018.12.25. (사진제공_동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36만 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문화축제인 ‘2019 기해(己亥)년 동구 해맞이’를 오는 2019년 1월 1일(화) 오전 7시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일원(대구일마이스터고 및 효동초 북편)에서 개최한다.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은 가장 가까이서 해를 바라 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며, 새해맞이 축제로 일출시각에 맞춰 오전 7시를 전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 중심의 화합의 장(場)으로 마련될 본 행사에는 희망의 떡국 나눔 및 따뜻한 커피 나눔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황금 돼지 포토존, 스파클링 불꽃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가루뱅이농악보존회(풍물놀이)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곽동현과 수퍼밴드 그리고 동구합창단의 축하 음악이 펼쳐진다.

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이사장 배기철(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19년 황금돼지의 복을 받아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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