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체육 진흥 유공자·유공단체 ‘화합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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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체육 진흥 유공자·유공단체 ‘화합의 장’ 열려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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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18년 체육 진흥 유공자 시상식’ 개최
지난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2018년 체육 진흥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_부산시청)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올해 부산 체육 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위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농심호텔에서 ‘2018년 체육 진흥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부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시장표창 44개, 체육회장상 60개를 비롯해 감사패 27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부산태권도협회와 부산치어리딩협회의 태권도 품새 시범과 치어리딩 시범 공연을 통해 수상자에 대한 체육인들의 축하 마음을 전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아울러 한해를 마무리하며 부산 체육 활동상을 함께 정리하고 내년도 부산 체육 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려졌다.

오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을 밝고 건강한 체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유공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축구 A매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LPGA투어, 2020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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