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과 국민안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24일 광주지역 민생치안과 국민안전을 위해 복무 중인 503보병여단 5대대 군장병들과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북부경찰서 방범순찰대 대원들과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방범순찰대원들과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추운 날씨 중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며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연말 바쁜 일정이지만 24일 방문에 이어 27일엔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광산경찰서 경비작전계, 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연말이 되면 경찰서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곧 국방의 의무를 위해 복무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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