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성남시 모란역에 위치한 벨톤보청기(성남지사)와, 분당구 미금역에 위치한 벨톤보청기(분당지사)는 이천, 용인, 수지, 야탑, 서현, 미금, 경기광주, 지역의 난청환자들이 찾는 보청기 회사이다.최근 온라인이나 미디어매체 등을 통해 보청기의 가격이나 종류와 같은 불분명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져있어 자칫 그릇된 지식을 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오티콘보청기(경기광주점)와 벨톤보청기(성남분당센터)의 이완수 원장의 자문을 얻어 보청기의 종류와 옮바른 선택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보청기는 어떤 장점이 있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눈이 좋지 않던 사람이 안경을 쓰며 뿌옇던 세상을 선명하게 볼수 있듯이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그간 듣지 못 했던 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며 보청기 착용 전 사람들의 대화 시,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느끼셨던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많은 난청환자들에게 보청기 착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 보청기의 종류에 관해 설명해달라
보청기는 소리를 난청인의 청력에 맞게 증폭시켜 청력을 보완해주는 기기이다. 마이크로폰을 통해 소리를 받아 이것을 전기적인 소리에너지로 변환하고 다시 그 에너지를 증폭하여 소리를 변환시켜준다. 그러나 만약 보청기가 단순히 들어오는 소리를 똑같이 증폭해주는 기능만을 한다면 사용의 제약과 보청기 성능의 한계가 있을 것이다. 보청기는 크게 착용방식이나 신호처리 방식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 된다.
첫째, 고막형은 귀 외형에 맞게 제작되어 외이도 안쪽에 착용 한다. 완전히 삽입되어 외관상 거의 잘 보이지 않는다.
둘째, 귀걸이형 보청기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나 귀안에 삽입되는 이어몰드를 맞춤제작 한다. 고출력으로 고심도 난청 및 귓속형 착용이 힘든 분들께 적합하다.
셋째, 오픈형보청기는 귓속형 보청기의 울림현상 답답한 폐쇄감을 최소화 해주는 초소형 사이즈의 오픈형 제품이다. 귀걸이 타입이나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점과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 보청기 회사나 브랜드의 선택 시 주의사항이 있나
현재 전국 대부분의 보청기 대리점에서 보청기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보청기 선택 시 혼란이 많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과 실력이 있는 보청기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보청기 브랜드 종류가 있는 만큼 난청에 알맞은 보청기 선택의 경험과 그만큼의 실력이 있는 센터를 방문하여 청능사 혹은 청각사의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한다. 또한, 보청기 사후보증이나 관리제도가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겠다.
특히 부작용 없는 보청기 착용을 위해 환자의 실태에 맞춰 보청기 수리 A/S센터와 청각전문가가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체크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빈번히 언급되는 보청기는 건강보험적용에 따라 청각장애 복지카드가 있는 이에 한하여 보청기 보조금 및 보청기 지원금이 지원되며 벨톤보청기(성남센터)나, 벭톤보청기(분당센터)를 통해 신청방법 또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나에게 잘 맞는지 효과 확인 후 구매 또는 보청기 렌탈로 전환이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