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20kg 11포와 라면 11박스 전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 봉사단체 좋은마음회는 연말을 맞아 24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20kg 11포와 라면 11박스(69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좋은마음회는 지역주민 등 봉사자 14명으로 결성돼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지역 저소득 가구 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우 좋은마음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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