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능기부로 진해구청 직원 한 해 격려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21일 진해구 민원동 1층 민들레울 카페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의 연주로 진해구청 직원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뜻 깊게 마무리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열렸다. 클래식, 드라마 OST, 크리스마스 캐럴송 등 다양한 음악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전달하여 직원들에게 잠시 동안의 여유와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진해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런치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의 휴식시간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감성충전의 시간으로 제공하여 대민서비스 및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연주한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에 창단된 순수 자생음악단체로 이번 공연과 같은 재능기부 자선 공연을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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