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도시철도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져 유입인구가 급증해 올해 9월 기준 김포시의 인구수는 41만 5330명으로 전년대비 7.6% 늘어났다.
이에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 중간 지점에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연세 7차 두애틱’이 분양 중이다.
연세 7차 두애틱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24실 규모로 전용면적 20~29㎡로 구성되고 전 호실 복층형 원룸 170실, 복층형 1.5룸 54실로 일부 세대는 테라스와 발코니 등을 갖춘 ‘특화 평면’으로 공급된다.
각 호실에는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져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SKT 스마트홈 IOT서비스도 구축된다. 스마트홈 IOT서비스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의 작동과 조명, 냉난방, 에너지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강신도시 두애틱은 양촌역과 구래역, 두 역 모두 도보로 약 5분~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지하철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해 서울 도심 업무 지구로 1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서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역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버스 이용에도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355번 지방도로가 인접해 있어 산업단지가 모여 있는 김포골드밸리와 인천검단산업단지까지 출퇴근도 용이하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이마트, 메가박스, 호수공원 등 이미 완성된 중심상업지구이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구래역세권 인프라는 물론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스파 등이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는 반경 1km 내에 한가람초, 나비초, 마산서초(예정), 한가람중, 마산중(예정) 등이 있고 양곡초, 솔터초, 양곡고, 솔터고 등이 있다.
한강신도시 ‘연세7차 두애틱’은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와 약 2㎞ 떨어진 거리에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 집적지인 '김포골드밸리'가 있다. 2020년 준공 예정인 김포골드밸리는 이미 조성된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산업단지와 함께, 현재 조성 진행 중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600만㎡ 규모의 산업단지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전자부품, 의료기기, 조립금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950여 개 기업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구래동에서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고, 지난 4년간 구래동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며 "김포도시철도 개통, 김포골드밸리 준공 등의 호재로 인해 김포한강신도시 인구가 앞으로 더욱 늘어나면 소형 주거 시설에 대한 수요도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 7차 두애틱’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구래동 연세프라자3차 7층에 있으며 ㈜연세와이세븐스에서 시행하고, 한국산업개발(주)에서 짓는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