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21일 여성능력개발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경남개발공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70여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경상남도와 각 대학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학사업으로 중․고․대학생 총 300명에게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지금까지 장학생 총 8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경남개발공사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들이 높은 학업성취를 이뤄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