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 활동, 특화사업 성과 소개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시행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행선 휴먼콘서트’를 진행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평행선 휴먼 콘서트’는 ‘평생학습으로 행복하고 선한 북구 주민들의 이야기 콘서트’의 줄임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움의 작은 날개짓으로 큰 나눔을 이루자는 희망을 담아 ‘배움이 나눔이 되는 희망나비’를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재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재능나눔 활동들과 특화사업의 성과가 소개됐다.
약사 출신인 정명희 북구청장의 ‘약 되는 약 이야기’ 재능나눔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평생학습인 시상, 주부 인형극단 ‘짝짝이 토토이야기’ 공연, 만덕해설사 동아리의 지역해설, 시니어 뮤지컬단 ‘맘마미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판매도 이뤄져 수익금 63만7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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