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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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수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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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진행 등 공로 인정
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 (사진_고리원자력본부)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지역 발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21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에서 주관해 교육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내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격차 해소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사랑의 울타리 및 방학캠프’를 진행했으며, 심리정서 교육 프로그램 ‘해피업스쿨(Happy Up School)’, 인근지역 재능기부 활동인 ‘아톰공학교실’과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그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반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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