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윤리경영, ICT운영, 리스크관리 업무 총괄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기술보증기금 신임 상임이사에 조규대 인사부장이 선임됐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조 신임 이사는 1963년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기보에 입사한 뒤 자산운용실장, 부산지점 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 이사는 인사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고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이사는 앞으로 인사와 윤리경영, ICT운영, 리스크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0년 12월23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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