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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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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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실시 4개 평가 부문서 최고 점수 받아
진주교육지원청 전경 (사진_진주교육지원청)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책평가는 경남도교육청 관할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 및 이행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5개 평가 부문과 가점 등을 반영해 최종 등급을 매긴다.

평가 분야는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부분, 가감점 등 5개 평가 영역으로 구분된다.

진주교육지원청의 경우 부패위험 제거·개선을 제외한 4개 평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종합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심낙섭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청렴 개선 의지와 구체적인 실천으로 노력한 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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