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팔룡동,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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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팔룡동,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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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지역 주민 대상 현장 밀착 상담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복지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들 (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동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강영이)들과 18일 대원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철거 예정지역 주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지원사업에 관한 현장 밀착 상담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생계, 의료, 고용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또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대상자별 복지욕구에 따른 공적급여 신청 연계, 후원물품 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주민들께서도 동절기를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의깊게 살펴봐주시길 바라며,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다함께 행복한 팔룡동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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