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공유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산업진흥원(원장대행 이충수)은 20일 창원 강소기업 지원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남대 LINC+사업단, 창원대 LINC+사업단과 함께 「2018년 창원 강소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신규 강소기업에 대한 육성사업과 기존 강소기업의 후속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첨단소재 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33개 기업 중 ㈜라쉬반코리아, ㈜고려이노테크, 창원기술정공, ㈜정민기전, ㈜대호하이드로릭 등 5개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기업 중 ㈜라쉬반코리아는 ‘승화전사용 천연섬유 전처리제’를 개발하여 매출이 20억원 증가했고, ㈜고려이노테크는 ‘고기능성 하드코팅 모바일 필름’ 개발을 통해 3건의 신규계약을 달성했던 지원성과도 소개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내년에 시행되는 첨단산업육성과 관련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창원강소기업협의회를 물심양면으로 이끌어온 오병후 회장에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충수 원장대행은 “창원 강소기업은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진흥원의 지원사업이 성장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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