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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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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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등 지속가능 교통도시 구현 위한 노력의 결실
        창원시 관계자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는 20일 국토교통부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규정에 의거해 전국 10만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에 대해 12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한 현황평가와 정책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서 창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주차수요관리를 위한 노력 등 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인구 30만 이상 도농복합도시가 대상인 ‘다’그룹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2014년 ‘대상’, 2015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만에 순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창원시 강춘명 교통물류과장은 “3년 만에 최우수도시로 선정된 건은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이며, 앞으로 창원특례시를 대비해 다양한 정책 개발 및 투자로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현을 통해 ‘사람중심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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