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단원이 출연하여 새로운 춤을 무대화...

[시사매거진=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지난 1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리틀엔젤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반세기 동안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기존 작품과 함께 지난 7월 상임안무가로 위촉한 배정혜의 신작 두 편을 선보이며 새롭게 나아갈 다음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배정혜 상임안무가의 신작 ‘궁’을 선보였다.
신작 ‘궁’은 40명의 단원이 출연하여, 궁중 정재무의 춘행전이나 신 무용에서의 화관무 같은 한삼춤을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현대적 해석으로 신선하게 구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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