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유공자 표창 등… 자활사업 참여자 화합ㆍ결속 다져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자활가족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대회는 ‘자활, 내 삶에 햇살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2018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갈무리하고, 참여 주민들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특례시 승격에 관한 시정홍보 영상과 레이저쇼가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2018 자활사업 보고대회, 자활사업 참여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창원지역자활센터 조기혜 팀장을 포함한 8명이 창원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마산지역자활센터 전진봉씨를 포함한 4명이 창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2부 화합한마당은 자활가족 장기자랑과 예술공동체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가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또 자활사업 활동사진 전시와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 행사도 열려 자활사업을 홍보하고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쏟아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이 실현되는 도시 창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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