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는 창원둘레길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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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는 창원둘레길 스탬프투어!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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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창원,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창원시 둘레길 스템프인증대 설치 예정지 (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는 둘레길의 관광적 가치제고 및 홍보를 위해 창원둘레길 스탬프투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탐방의 재미를 더하고 추억과 기념을 간직하기 위한 장소 제공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 기여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둘레길 123.3km 구간 12개소에 스탬프인증대를 설치하여 스탬프 날인 완료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과 완주증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인증대는 무학산둘레길 2개소, 천주산누리길 3개소, 숲속나들이길 4개소, 진해드림로드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 방법으로 지정장소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창원둘레길 12개 장소를 돌며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된다. 반드시 직접 참여하는 본인에 한하여, 1인 1부 스탬프북을 나누어 주므로 유의사항을 참고해야 된다.

 완주자에 한해 기념품과 완주증이 제공되며 창원시청 산림녹지과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6시까지로 토,일요일은 제외다. 스탬프북 배부처는 창원시청 산림녹지과와 5개구청 산림농정과, 수산산림과, 가까운 읍면동에서 배부한다. 창원둘레길 스탬프투어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스탬프투어는 혼자 또는 가족, 친구 모두가 참여해 창원의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창원을 알리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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