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위한 ‘토끼와 자라’ 인형극 공연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동화 인형극 ‘토끼와 자라’를 선보였다.
20일 울주군에 따르면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울산 북구 노인복지관 소속 ‘누림인형극단’이 초청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7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펼쳤다.
김재수 범서읍장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은 아동의 감성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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