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통계조사 성공적 완료 공로 인정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울주군이 2018년 통계 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울산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넓은 구역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 활동과 취약지역의 집중관리 등 국가 통계 품질 향상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협조와 조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어야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가 이뤄진다.
안효신 울주군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개발과 질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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