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민 대표 난방비 지원으로 성산구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 나눠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차성민과자점(대표 차성민)에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구 1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차성민 대표는 “오늘 기탁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변재혁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준 차성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시책을 펼쳐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성민 과자점은 국가기능장 차성민 쉐프가 상남동과 성주동에 개점하여 운영하고 있는 빵집으로 2012년부터 창원시 푸드뱅크, 창원지방법원 갱생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에 간식을 후원하고 2018년부터는 성산구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지원하는 등 연간5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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