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쾌적한 둘레길 유지관리에 만전 -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장진규 구청장)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 전망대 시설 보수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저도비치로드 내 입구에서 2.3km 지점 해안변에 위치한 제2전망대의 기초와 난간이 염분에 의해 상당부분 부식되어 △ 기초 철재 교체 △ 바닥 판재 파손부위 보수 △ 노후 조망안내도 2개소 교체 등 12월 17일까지 완료했다.
이곳은 안전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림관리단 등 16명이 수시로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저도비치로드는 푸른 바다를 보며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창원시의 명소 중 하나다.
장진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산과 바다를 함께 느끼고자 저도 비치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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