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시업계 운행중단 관련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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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업계 운행중단 관련 대책 마련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8.12.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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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는 전국택시연합회의 서울상경집회에 따른 택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집회는 카카오 카풀 사업반대를 위한 3차 택시생존권 전국단위 사수결의 대회로 2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집회는 택시관련 4개 단체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전국택시사업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며 소속 택시는 20일 오전 2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하루 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일 하루동안 일반 및 법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버스 및 지하철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한다.

또 버스는 77개 노선 931대가 21일 오전 1시까지 약 431회 증회 운영하고, 지하철은 상하행선 4회 증회 운행으로 21일 오전 0시30분까지 운행한다.

이밖에도 관공서 자가용 부제 해제, 자가용 함께타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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