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100만원, 온양읍 내 저소득계층에 전달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남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남사모)’이 지난 18일 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전달받은 후원금은 온양읍 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 남사모는 지난해 7월 카페 개설 후 현재 3200명의 회원이 있으며, 올해 4월에도 2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민정 남사모 운영자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광고비와 회원 후원금 등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자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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