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8일 오후 4시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협의회위원 및 소방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창원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권순호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창원파티마병원 고재욱 교수 등 창원시 긴급구조, 응급의료, 재난관리, 그밖에 구조·구급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구조․구급정책협의회) 및 같은법 시행령 제31조에 의거하여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구조·구급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019년 현장중심 대응역량 강화, 국민 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등 중점 추진과제 설명회 및 구조․구급 분야별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권순호 본부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창원소방본부 구조·구급분야 정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창원시민이 만족하는 구조·구급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