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7일 당산동 사옥에서 '2018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하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15개 회사 대표와 김종열 SM그룹 건설품질경영관리본부 사장, 이성희 SM경남기업 사장, 정기동 동아건설산업 사장, 이계연 SM삼환기업 사장, 강필수 SM우방산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각사 외주구매팀장들이 참석해 우수 협력사례를 공유했다. 

SM그룹 건설부문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협력사에게는 입찰참여 우선순위 부여나 30일 현금결제, 계약보증금 5%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종열 사장은 "올 한해 SM그룹 건설부문과 상생 협력해오신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SM그룹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명품 건설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